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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케치]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인테리어 건축 자재 유통 시장
제목 [공간스케치]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인테리어 건축 자재 유통 시장
작성자 부운영자1 (ip:)
  • 작성일 2012-08-27 18:06:1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631
  • 평점 0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인테리어 건축 자재 유통 시장

 

조금 무식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요즘 TV광고를 보면서 도무지 무엇을 선전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때가 많다. TV뿐 아니다. 잡지 광고를 봐도 그렇고,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들어도 무슨 의미인지 모를 경우가 종종 있다. 새로 나온 가전제품들은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핸드폰을 사용할 때도 걸고 받는 것 외, 핸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알기 어렵다.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현실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겁이 날 때도 종종 있다.

 

생활 속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다.

요즘 건축자재 시장을 보면, 아주 급격한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예전에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던, DIY형 대형 매장이 벌써 3호점 개점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적 상황에 맞게 유통 영업 방식을 변경해 가며 꾸준한 매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 대형 건축자재 메이커는 별도의 유통 판매법인을 설립해 건축자재 뿐 아니라 전자제품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백화점 형태의 유통점을 설립한다고 한다. 또 다른 회사는 이미 지방 시장을 중심으로 3군데에 건축자재 백화점을 오픈 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일러를 판매하는 한 회사는 프랜차이즈 인테리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150여 개 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한 건축자재 판매 e-MarketPlace(이마켓플레이스)도 급격히 늘며 유통 단계의 축소를 부추기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가 축소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이 고스란히 노출됨에 따라 점점 가격 마진 폭이 줄고 있다. 향후 수년 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e-MarketPlace(이마켓플레이스)는 강력한 유통 매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는 이도 있다.

유비쿼터스의 진보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국내 건설사들에서는 이미 유비쿼터스 전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중에는 유비쿼터스의 개념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다. 향후 인테리어 건설 시장에서 유비쿼터스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동의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이렇게 보면, 향후 건축자재 유통시장은 고급화와 다양화에 주력한 백화점 형태, 마트형식의 체인점 형태, 인터넷 판매에 기반을 둔, 이마켓 플레이스 그리고 기존 인테리어사무실&소매점 형태로 시장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유통시장의 다변화가 불가피해 질 것으로 보인다.

건축·인테리어자재 유통시장은 이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소비자 입맛에 맞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현재 그 중심에 서 있다.

가격이 싸든, 제품이 다양하든, 서비스의 질이 우수하든. 어떠한 것으로든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어렵다.

 

얼마 전 한 목재 유통대리점 사장을 만났다. 그는 대형 유통 공급 업자로 성장한 만큼 현재의 변화를 충분히 읽고 있었고 또 그에 대한 대비도 진행중이었다.

“이젠, 특화된 제품을 유통하지 않고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그때만 회상하면, 무슨 변화가 있겠어요.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길밖에요.”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강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었다. 변화를 빠르게 읽고 대비하는 자는 새로운 강자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마트나, 24시간 편의점에 밀려 동네 구멍가게들이 사라졌듯이 말이다.

 

<이하우징 2007.4 OPIN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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