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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케치]쇼핑 중독증
제목 [공간스케치]쇼핑 중독증
작성자 부운영자1 (ip:)
  • 작성일 2012-08-27 15:36:2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197
  • 평점 0점

쇼핑 중독증

오늘도 충동구매 했다면 당신은 '환자'(?)

 

"쇼핑중독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자신의 내면 세계가 빈약한 사람이 공허한 속마음을 쇼핑한 물건으로 보충하려는 심리가 작용할 거승로 전문가들은 본다"

 

'쇼핑 중독증' 英선 최근 정신병 인정··· 약물치료 최소 석달 걸려

아주 예븐 물건, 꼭 필요하진 않지만 갖고 싶은 제품, 언젠가 쓰일 것 같은 할인품들···. 자본주의 사회가 발달할수록 탐나는 물건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길을 가도, 신문이나 TV를 봐도, 눈길 닿는 곳은 온통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하고 인기 스타까지 앞세워 소비자를 끝없이 쇼핑의 세계로 유혹한다. 이런현상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확산되게 마련, 그래서 양산도니 신종 질환이 바로 쇼핑중독증이다. 최근 영국에선 이를 정신과 질환 중 하나로 인정, 치료시 의료보험 혜택까지 받게 됐다.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 그의 아내 메리 링컨은 악명높은 쇼핑광으로 남편을 여러번 격노하게 했다고 한다. 그녀는 영부인 시절 자신의 옷과 백악관을 치장할 물건 구매를 위해 뉴옥에 원정 쇼핑만 11번 간 것으로 기록돼 있다. 특히 메리 여사는 심한 충동구매로 물건을 산 후 반품하는 일이 잦아 상인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

이후 1백년의 세월이 흘러 미국에서 20세기 최고의 스타 대통령으로 불리는 존 F 케네디 대통령. 그 역시 아내인 재클린여사의 쇼핑 중독증 때문에 곤혹을 치러야 했다. 재클린은 영부인이 되자마자 자신의 옷을 사느라고 시아버지가 대통령인 아들을 위해 만든 5만달러의 3분의 2를 16개월 만에 탕진했다.

아내의 이런 충동구매로 인해 케네디 대통령은 "재키 때문에 미치겠다"는 하소연을 측근들에게 털어 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재클린 여사의 충동구매는 선박 재벌인 두번재 남편 오나시스마저 감당키 어려워 '실망'을 안겨준 것으로 알려진다.

 

서민층까지 확산

쇼핑중독증은 원래 부유층에서 만연했다. 일단은 물건을 살 여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 그러나 신용카드 보급의 여파로 이제는 중산층, 서민층에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선 성인의 약 5%(2~10%)가 쇼핑중독증 환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여자 환자가 남자보다 10배쯤 많다. 주요 발병 연령은 18~30세. 우리나라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자신의 냄녀 세계가 빈약한 사람이 공허한 속마음을 쇼핑한 물건으로 보충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본다. 좋은 물건, 신제품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사고 싶다는 유혹을 받게 마련이다. 실제로 백화점 이용객 두 명중 한명은 충동적으로 물건을 산 적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한두번 충동구매를 했다고 해서 쇼핑중독증 환자는 아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솨 홍준표 교수는 "이 병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한번 구매충동이 오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마구 사들여 결국 경제적, 법적, 가정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예컨대 아무리 물건을 많이 사도 스스로 갚을 능력이 있다면 과소비나 강한 구매욕구일 뿐 쇼핑중독증 환자는 아니다. 환자는 자신이 산 물건을 파악조차 못하면서도 또 다른 쇼핑을 못하는 상황에 처하면 짜증이 나고 마음이 불안해진다. 물론 자신의 충동구매가 문제인 줄 안다.

다라서 대론 충동구매가 일더라도 절대 안사겠다고 결심을 한다. 물론 1시간 정도 지나면 결국 못참고 또 사게 된다. 일단 물건을 사고 나면 긴장감이 풀리고 속이 후련해지면서 행복감을 강하게 느낀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또 내가 일을 저지렀구나'라는 후회와 함께 다시 우울해진다. 쇼핑중독증 환자는 혼자서 쇼핑을 잘 하며 필요한 물건보다는 제품의 색깔, 빛, 냄새 등에 혹 해서 사는 것도 특징이다.

 

약물, 정신치료 최소 3개월

쇼핑중독증 환자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서울대병원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쇼핑중독증은 반복적,만성적으로 나타나며 스스로가 문제인 줄 알아도 멈추기 어렵다"며 "정신과에서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적어도 석달 이상은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60%는 1년 내내 증상이 지속되며 불안장애, 약물 의존, 식이장애, 충동조절 장애, 우울증 등이 함께 나타나기 쉽다.

약물은 강박장애, 우울증 등에 사용되는 항우울제를 선택하며 구매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인지치료와 정신치료가 병행돼야 치료효과가 높다.

출처 - 황세희 전문기자.의사
<이하우징 2007.08 HEALTH&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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